[ET라씨로] 기재부, 이번 주 내 YTN 민영화 계획 발표…주가 2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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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이번 주 내로 한전KDN와 한국마사회의 YTN 지분 매각 방침을 포함한 공공기관 자산 매각 계획을 발표하면서 YTN 주가가 오름세다.
공기업의 비업무용 자산을 매각하라는 윤석열 정부 지침에 따라 한전KDN이 보유 중인 YTN 지분을 매각하는 쪽으로 방향을 튼 뒤 'YTN 강제 민영화'가 현실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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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이번 주 내로 한전KDN와 한국마사회의 YTN 지분 매각 방침을 포함한 공공기관 자산 매각 계획을 발표하면서 YTN 주가가 오름세다.
이날 오전 10시 23분 기준 YTN(040300)는 전 거래일보다 20.34% 오른 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기업의 비업무용 자산을 매각하라는 윤석열 정부 지침에 따라 한전KDN이 보유 중인 YTN 지분을 매각하는 쪽으로 방향을 튼 뒤 'YTN 강제 민영화'가 현실화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계열 공기업인 한전케이디엔은 와이티엔의 최대주주로, 이 주식이 민간 자본에 넘어가게 되면 YTN의 공영적 소유구조는 무너지게 된다. 이에 따라 YTN은 민영화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다만 YTN은 이와 관련 우려를 표명하며 일방적인 결정 과정에 대해서도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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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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