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부모 참여 '열린 어린이집' 6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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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지역 어린이집 6개소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에 따라 시설개방과 부모참여 활성화를 통해 가정과 어린이집이 소통·참여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양군 관계자는 "더 많은 열린 어린이집 지정·운영을 통해 영유아와 보호자 모두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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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지역 어린이집 6개소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에 따라 시설개방과 부모참여 활성화를 통해 가정과 어린이집이 소통·참여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보육시설의 공간 개방성과 부모 참여프로그램 운영 여부, 부모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 여부,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활동 등이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또는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보육관련 유공자 우선 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지정된 열린 어린이 집은 서문어린이집, 꿈을주는어린이집, 양양어린이집, 공립이솝어린이집, 하디어린이집, 강현어린이집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더 많은 열린 어린이집 지정·운영을 통해 영유아와 보호자 모두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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