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대응 전략적 운영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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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9일 오후 4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구매력을 활용한 국가혁신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위기상황에 대응한 전략적인 조달체계를 모색하기 위한 조달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김병건 박사(한국조달연구원)가 '국가적 미래수요에 부응하는 혁신조달 강화방안'을, 조용래 박사(과학기술정책연구원)가 '국가 위기상황 대비를 위한 공공조달 추진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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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9일 오후 4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구매력을 활용한 국가혁신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위기상황에 대응한 전략적인 조달체계를 모색하기 위한 조달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조달정책 세미나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조달연구원과 공동 개최했다.
이날 김병건 박사(한국조달연구원)가 ‘국가적 미래수요에 부응하는 혁신조달 강화방안’을, 조용래 박사(과학기술정책연구원)가 ‘국가 위기상황 대비를 위한 공공조달 추진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김규태 부센터장(연세대학교 원주의대)은 ‘융·투자를 활용한 공공조달정책 강화방안’을, 최종화 박사(과학기술정책연구원)가 ‘민간주도 혁신을 위한 조달R&D 기능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상윤 조달청 차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는 전략적인 공공조달정책 운영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도 마스크, 요소수 등을 전략적으로 비축해 대응했고 혁신제품 제도를 지속 확대하는 등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달기업이 공공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전략적 조달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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