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가이아나 총리·외교장관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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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진종욱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은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부회장과 함께 가이아나를 방문, 11.7.(월) 11:00 (현지시간) Mark Phillips 총리, Hugh Todd 외교장관과 면담하였다.
□ 한편, 진종욱 상임위원은 한국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와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부산 지지에 대한 가이아나측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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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가이아나 총리·외교장관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당부 |
산업부-SK, 가이아나 공동 방문 - |
□ 산업통상자원부 진종욱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은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부회장과 함께 가이아나를 방문, 11.7.(월) 11:00 (현지시간) Mark Phillips 총리, Hugh Todd 외교장관과 면담하였다.
* (일시) '22.11.7(월), 11:00 (현지시간)
(장소) 가이아나 조지타운, Conference Center
(참석자) (韓)진종욱 상임위원, 유정준 부회장 (가)Mark Phillips 총리, Hugh Todd 외교장관
□ 양측은 '68년 수교 이래 양국이 꾸준히 교류·협력해왔음을 평가하고, 향후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양국 경제·개발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하였다.
* 양국은 '68년 수교하였으나 현재 대사관은 없으며, 주베네수엘라한국대사관이 겸임
ㅇ 특히, 진 상임위원은 가이아나가 '15년부터 유전이 발견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석유시장의 중요 국가로 부상할 것이 전망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음을 언급했다.
ㅇ 양측은 한국이 가진 빠른 경제성장의 경험 및 그린, 디지털 등 분야에서의 우수한 기술·역량이 가이아나의 국가발전 비전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ㅇ 향후 개발협력 범위 확대, 민간 투자기회 모색 등 경제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 한편, 진종욱 상임위원은 한국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와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부산 지지에 대한 가이아나측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하였다.
ㅇ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기후변화, 팬데믹, 디지털 격차 등 전지구가 당면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며, 전쟁·빈곤 등을 극복하고 경제발전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이아나를 비롯한 폭넓은 국가들을 모두 아우르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ㅇ 또한, 부산은 유라시아와 태평양의 교차점에 위치한 관문이자 교통 물류의 중심지이며, 인프라 및 문화 컨텐츠 등에 대한 강점을 기반으로 다수의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ㅇ Phillips 총리는 한국 측의 상세한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향후 가이아나측은 카리콤(CARICOM)의 사우디 지지 표명과는 별개로 열린 관점에서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에 대한 지지 입장을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카리콤(CARICOM): 카리브공동체(정회원국 14개국 1속령), 사무국 가이아나 조지타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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