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윤식당' 이사→사장 승진, 식당 경영 뛰어든다

이지윤 인턴기자 2022. 11. 9.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 오프 예능 '서진이네(가제)'의 윤곽이 드러났다.

9일 tvN 측은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가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서진이네(가제)'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식당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은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답게 식당 경영에도 뛰어들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식당' 스핀 오프 예능 '서진이네(가제)'
나영석 PD X '스페인 하숙' 장은정 PD 연출
이서진 / 사진=tvN 제공
[서울경제]

tvN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 오프 예능 ‘서진이네(가제)’의 윤곽이 드러났다.

9일 tvN 측은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가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서진이네(가제)’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식당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삼시세끼’, ‘윤식당’ 등 히트작을 만든 나영석 PD와 ‘스페인 하숙’의 장은정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서진의 ‘서진이네(가제)’는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으로 도전장을 던진다. 기존 ‘윤식당’이 불고기, 비빔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을 선보였다면 ‘서진이네’에서는 좀 더 가볍고 친근한 메뉴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은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답게 식당 경영에도 뛰어들 전망이다. 그간 ‘윤식당’이 인도네시아 길리, 스페인 가라치코 등 아름답고 이국적인 곳에서 힐링과 웃음을 선사했던 것과는 달리 좀 더 치열한 재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진짜 사장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서진이 어떤 메뉴와 경영 방식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출연진과 촬영 장소, 구체적인 편성 시기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지윤 인턴기자 leejy1811@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