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704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284명 증가…사망 3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2. 11. 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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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9일 해외 입국자 6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0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8.1%, 50대 14.4%, 40대 13.2%, 20대 12.9%, 10대 12.3%, 30대 12.1%, 10대 미만 7%의 분포를 보였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3만4699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563명으로 늘었다.

대구의 동절기 접종률은 1.5%로 전국 평균(2.6%)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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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만명대를 기록한 9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2472명 발생했으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각각 336명·59명으로 집계됐다. 2022.1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9일 해외 입국자 6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0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2714명)과 비슷한 수준이며, 1주일 전(2420명)보다는 284명(11.7%) 늘었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8.1%, 50대 14.4%, 40대 13.2%, 20대 12.9%, 10대 12.3%, 30대 12.1%, 10대 미만 7%의 분포를 보였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3만4699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563명으로 늘었다.

현재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8.1%를 보이고 있으며, 1만447명이 재택 치료 중이다.

대구의 동절기 접종률은 1.5%로 전국 평균(2.6%)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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