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불법외국어선 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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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해경서 전용부두에서 불법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훈련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화포 이용 진압전술 ▲메탈 원형톱 사용법 등 숙달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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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해경서 전용부두에서 불법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관할해역 내 불법외국어선의 활동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1500t급 1척과 고속단정 2대, 중형함정 단정 1대 및 모의선박(P-108정)을 동원해 불법외국어선에 대한 검문검색과 정선명령, 등선제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화포 이용 진압전술 ▲메탈 원형톱 사용법 등 숙달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함께 ▲현장요원 진압장구 사용법 ▲비살상용 진압장비 사용법 ▲진압장구 사용 절차 등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서정원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불법외국어선 단속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며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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