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스토어, 매장 픽업 시스템 '픽업포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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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로봇 자동화 기업 오토스토어는 고객이 온라인 쇼핑 후 물건을 직접 수령하는 '픽업포트'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픽업포트는 고객이 주문을 하고 오토스토어 시스템이 적용된 매장에 도착하면 로봇이 제품이 들어 있는 빈을 직접 가져오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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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로봇 자동화 기업 오토스토어는 고객이 온라인 쇼핑 후 물건을 직접 수령하는 '픽업포트'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픽업포트는 고객이 주문을 하고 오토스토어 시스템이 적용된 매장에 도착하면 로봇이 제품이 들어 있는 빈을 직접 가져오는 기술이다. 매장에 공용 포트를 추가하면 매장 내 추가 구매를 유도하고 소매업체가 고객에게 원활한 옴니채널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픽업포트 기술은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오토스토어 최초의 공용 포트인 만큼 제품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안전조치를 고려했다. 픽업 포트에는 경고 라벨, 안전 바, 댐퍼·스톱퍼가 장착되어 있다. 픽업포트는 오는 16일부터 국내에 적용된다.
카를로스 페르난데즈 오토스토어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소매업체는 픽업포트를 통해 새로운 픽업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온라인 픽업 매장 트렌드는 간단하고 빠르며 탄소 배출량이 낮기 때문에 라스트 마일 배송의 매력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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