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코앞인데, 세네갈 공격수 마네 다리 부상

이준호 기자 2022. 11. 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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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21일 개막)을 앞두고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세네갈의 공격수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가 다리를 다쳤다.

마네가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더라도, 정상적인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면 세네갈의 전력은 크게 약화할 수밖에 없다.

세네갈은 카타르월드컵에서 네덜란드, 카타르, 에콰도르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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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 세네갈대표팀의 공격수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 AP 뉴시스

2022 카타르월드컵(21일 개막)을 앞두고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유럽리그 도중 월드컵이 열리는 탓이다. 이번엔 세네갈의 공격수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가 다리를 다쳤다.

마네는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인해 교체됐다. 마네는 전반 15분 쓰러졌고,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5분 뒤 교체됐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마네는 A매치 93경기에서 34득점을 올렸다. 현재 세네갈 대표팀 멤버 중 최다골이다. 마네가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더라도, 정상적인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면 세네갈의 전력은 크게 약화할 수밖에 없다.

세네갈은 카타르월드컵에서 네덜란드, 카타르, 에콰도르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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