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올해 6편 출연…‘차세대 믿보배’의 저력
이유민 기자 2022. 11. 9. 10:20
배우 곽동연이 만인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9일 곽동연이 2022년을 자신의 시간으로 알차게 채우고 있다고 밝히며, 그의 다음 행보를 알렸다.
곽동연은 강렬함의 끝을 선사한 ‘괴이’를 시작으로, 드라마 ‘빅마우스’, 영화 ‘육사오’, 오디오 무비 ‘극동’, ‘가우스전자’까지, 장르도 캐릭터도 판이한 5편의 작품에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그야말로 ‘다작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가 지닌 ‘믿보배’의 저력은 최근 종영한 ‘가우스전자’에서 충분히 발휘됐다. 코믹과 로맨스를 자유롭게 오간 극강의 연기력은 재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전체적인 전개를 탁월하게 이끌어가는 타이틀롤로서도 톡톡히 활약했다. 이렇듯 곽동연은 첫 주연작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확신으로 바꿔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곽동연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어 무대까지 섭렵할 예정이다.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을 차기작으로 확정해 슬럼프에 빠진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 역을 맡아 한층 무르익은 감성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곽동연이 출연하는 ‘올드 위키드 송’은 12월 10일 토요일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개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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