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17일 '제2차 아르코 공공미술 공론화 연속 포럼'

장병호 2022. 11. 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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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와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7일 부산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 청자홀에서 '아르코 공공미술 공론화 연속 포럼 2-공공미술, 지역의 눈으로 지속가능성을 말하다①'을 개최한다.

예술위 관계자는 "아르코 공공미술 공론화 연속 포럼은 한국적이고 지역적인 맥락에서 탄생한 예술 프로젝트가 가장 세계적이며 고유하다는 생각에서 비롯됐다"며 "지역의 훌륭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알리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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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공미술 프로젝트 발전 방향 논의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와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7일 부산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 청자홀에서 ‘아르코 공공미술 공론화 연속 포럼 2-공공미술, 지역의 눈으로 지속가능성을 말하다①’을 개최한다.

‘아르코 공공미술 공론화 연속 포럼 2’ 포스터.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공공미술 공론화 연속 포럼’은 공공미술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6월 ‘한국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현황을 돌아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의 구체적인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돌아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첫 번째 자리다. 고유한 지역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특성을 확인하고, 지역이 주인공이 되는 지역 중심 관점으로 지속가능한 공공미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담론장을 지향한다.

최창희 감성정책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김두진 부산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장의 ‘부산문화재단 공공미술(예술) 사업의 현황과 과제’, 황무현 마산대 교수의 ‘경남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커뮤니티 디자인 제언’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이승욱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 대표, 기라영 울산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총괄매니저의 지정토론과 현장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예술위 관계자는 “아르코 공공미술 공론화 연속 포럼은 한국적이고 지역적인 맥락에서 탄생한 예술 프로젝트가 가장 세계적이며 고유하다는 생각에서 비롯됐다”며 “지역의 훌륭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알리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 후 참석 가능하다. 신청 및 자세한 포럼 내용은 예술위 홈페이지 공지사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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