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17일 정규 10집 ‘목소리와 기타’ 발매 확정 [공식]

이민지 2022. 11. 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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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이 10번째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안테나는 11월 9일 "루시드폴이 오는 11월 17일 정규 10집 '목소리와 기타'를 발매하며, 앨범 발매와 함께 공연을 열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목소리와 기타'라는 앨범명처럼 루시드폴의 목소리와 기타 연주로만 채워진 음악들로 이루어졌다.

또 오는 12월 2~4일 CKL스테이지에서 정규 10집 발매 공연 '목소리와 기타'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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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루시드폴이 10번째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안테나는 11월 9일 “루시드폴이 오는 11월 17일 정규 10집 ‘목소리와 기타’를 발매하며, 앨범 발매와 함께 공연을 열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19년 발표한 정규 9집 ‘너와 나’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정규 10집 ‘목소리와 기타’에는 지난 5월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한 ‘사피엔스’, ‘한 줌의 노래’, ‘알바트로스’ 등 3곡을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된다. ‘목소리와 기타’라는 앨범명처럼 루시드폴의 목소리와 기타 연주로만 채워진 음악들로 이루어졌다.

이번 앨범은 LP와 카세트 테이프로 제작되었으며 지난 8일부터 예약 판매를 오픈했다. LP는 29CM, 김밥레코즈에서 구매 가능하며, 카세트 테이프는 29CM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앨범 일러스트에는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가 참여했으며, 앨범의 무드를 담은 일러스트 작품을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 오는 12월 2~4일 CKL스테이지에서 정규 10집 발매 공연 ‘목소리와 기타’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정규 9집 발매 공연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루시드폴의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과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오는 10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된다.

(사진= 안테나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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