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기업은행 꺾고 개막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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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기업은행을 꺾고 개막 5연승을 달렸습니다.
주포 야스민이 37득점으로 펄펄 날았습니다.
야스민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7득점에 공격 성공률 50%로 해결사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기업은행을 3대 1로 물리친 현대건설은 개막전부터 한 번도 지지 않고 5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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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기업은행을 꺾고 개막 5연승을 달렸습니다.
주포 야스민이 37득점으로 펄펄 날았습니다.
현대건설은 역시 승부처에서 강했습니다.
1세트에서 앞서다 기업은행의 끈질긴 추격에 20대 20 동점을 허용했는데요, 양효진과 정지윤의 오픈 공격이 성공한 데 이어 김다인의 서브에이스까지 터져 고비를 넘겼습니다.
세트 스코어 2대 1로 앞서던 4세트에서는 에이스 야스민의 진가가 드러났습니다.
4세트에서만 무려 15득점을 터뜨렸는데요, 18대 17로 한 점 앞선 상황에서 강타를 잇따라 내리꽂아 상대의 기를 꺾어 놓았습니다.
이어 매치 포인트를 만드는 점수와 승리를 확정하는 점수를 모두 화려한 후위 공격으로 장식했습니다.
야스민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7득점에 공격 성공률 50%로 해결사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기업은행을 3대 1로 물리친 현대건설은 개막전부터 한 번도 지지 않고 5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3대 1로 누르고 역시 5연승을 거두며 선두를 달렸는데요, 특히 링컨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
블로킹 득점 3개, 서브 에이스 4개, 후위 공격 8개로 22점을 올리며 개인 3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정지석은 20점, 곽승석은 13점으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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