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저스트 절크, 상금 5천만원+세단 주인됐다..이변 없는 우승 [Oh!쎈 리뷰]

지민경 2022. 11. 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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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았던 '스맨파'가 저스트 절크의 우승으로 여름부터 시작된 치열한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은 저스트 절크는 눈물을 보이며 벅찬 감정을 보였다.

이변 없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한 저스트 절크에게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최종 우승팀인 저스트 절크에게는 상금 5,000만원과 순수 전기 세단, 금융 플랫폼 광고 모델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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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말 많고 탈 많았던 ‘스맨파’가 저스트 절크의 우승으로 여름부터 시작된 치열한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는 파이널 경연이 그려졌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8팀의 댄스 배틀 끝에 살아남은 네 팀,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는 '스트릿 댄스 킹'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멤버들과 뮤즈 오브 스맨파로 인연을 맺은 최수진 현대무용수, 이윤희 현대무용수, 신선미 발레리나 등이 자리해 응원을 더했다.

이날 네 팀은 행복한 순간을 담은 'SMF CHEERS' 미션과 '스맨파'에서의 마지막 춤을 보여줄 '라스트 댄스(LAST DANCE)' 미션 무대를 통해 마지막으로 모든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최종 우승팀은 저지나 전문 평가단의 심사가 아닌 100% 생방송 문자 투표로 결정됐다. 우승자는 지난해 ‘스우파’에서 우승을 차지한 홀리뱅의 허니제이가 발표했다. 그 결과 저스트 절크가 9만 표 이상의 득표수를 가져가며 1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는 무려 48,047표 차이. 2위는 위댐보이즈, 3위 앰비셔스, 4위 뱅크투브라더스가 차지했다.

저스트 절크는 이날 영화 '인터스텔라'의 메인 OST를 댄스용으로 편곡해 절도 있는 춤은 물론 엄청난 팀워크와 무대 구성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를 본 우영은 “제 말이 감동에 방해가 될까 봐 못하겠다. 너무 멋있었다”라며 심사를 포기했다.

보아 역시 “초반 배틀라운드, 계급 미션 이후로 실제 눈앞에서 본 게 오늘이 처음인데 너무 희열이 있었고 저스트 절크의 칼각과 칼각이 와 음악소리와 함께 찌르는 기분”이라며 “메가크루 때 경이롭다고 했는데, 무대를 직관하니까 경이로움의 수치가 다르다. 이게 진짜 저스트절크구나, 너무 멋있었다. 저도 감동을 깨지 않기 위해 더 이상 얘기하지 않을겠다”고 극찬했다.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은 저스트 절크는 눈물을 보이며 벅찬 감정을 보였다. 리더 영제이는 “안 울려고 노력 중이다. 우리들 경쟁 상대가 위댐보이즈여서 감사하다. 위댐보이즈가 다음 세대일 거다. 저희는 늘 있는 팀으로 존재할 것”이라며 “저희 팬분들, 우리 팬분들 덕분에 트로피 타냈다”고 고마운 마음과 감격을 드러냈다.

이변 없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한 저스트 절크에게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최종 우승팀인 저스트 절크에게는 상금 5,000만원과 순수 전기 세단, 금융 플랫폼 광고 모델 기회가 주어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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