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男 "취미로 회사 다녀, 월급은 거들뿐" [오늘밤TV]

2022. 11. 9. 10: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ENA 플레이 '나는 솔로' 11기 솔로남들의 역대급 스펙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는 보고도 믿기지 않는 솔로남들의 스펙 열전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1기 솔로남들은 '자기소개 타임'을 통해 앞다퉈 놀라운 진짜 정체를 대방출했다. 한 솔로남은 스펙터클한 직업에 이어 더 놀라운 나이 공개로 "진짜 동안!"이라는 솔로남녀의 극찬을 받는가 하면 "잘했어요"라는 MC 데프콘의 칭찬까지 이끌어냈다.

또 다른 솔로남은 3MC마저 경악하게 한 반전 직업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솔로남의 직업을 들은 이이경은 "상상도 못 했어"라고 입을 벌렸고, 데프콘은 "이걸로 부활할 듯"이라며 자기소개 타임 후 확 달라질 솔로녀들의 속마음을 예견했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 회사에서도 돈을 많이 받지만 주식으로 번 돈이 더 많다"며 "취미로 회사 다닌다. 월급은 거들뿐"이라고 남다른 재력을 어필했다.

또 다른 솔로남 역시, "책을 썼더니 베스트셀러"라며 "호텔에서 1년간 살고 있다. 올해가 마지막 솔로일 것 같다. 아내의 직장에 따라 집을 살 것"이라고 밝혀 만만치 않은 재력을 과시했다.

'대박 뒤에 더 대박' 수준의 스펙 공개에 솔로남녀들은 "대박!"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MC 데프콘 역시 "이 사람 뭐야"라고 감탄하며, 11기의 '자기소개 타임'에 혀를 내둘렀다고.

이후에도 화려한 스펙 열전이 계속되자, '솔로나라 11번지'는 갈수록 커지는 '그러데이션 함성'으로 가득 찼다고 해, 11기 솔로남녀들의 리얼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플러스, ENA 플레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