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일 2831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464명 증가·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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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도는 8일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31명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2687명보다 144명 늘었고, 일주일 전(1일, 2367명)보다는 464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창원 875명, 김해 555명, 양산 375명, 진주 346명, 거제 149명, 사천 126명, 밀양 69명, 통영 56명, 거창 44명, 함안 41명, 창녕 37명, 산청 34명, 남해 32명, 합천 23명, 함양 20명, 의령 18명, 고성 17명, 하동14명이다.

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는 △1일 2367명 △2일 2134명 △3일 1916명 △4일 1859명 △5일 1695명 △6일 738명 △7일 2687명이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55만3460명으로 입원치료 42명(위중증 12명), 재택치료 1만1771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542명(누적 사망률 0.1%)이다.

9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9.8%이며, 백신 예방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5%, 4차 15.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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