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첫 의료관광축제 12일 송도오션파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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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는 12일 오전 10시~오후 5시 암남동 송도오션파크 일원에서 '제1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축제' 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울경 최초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된 서구가 주최하고 부산대병원과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부산시 등이 후원한다.
의료관광특구 전시관에서는 서구와 4개 병원이 추진하는 의료관광특구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서구는 지난 1월19일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로부터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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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 서구는 12일 오전 10시~오후 5시 암남동 송도오션파크 일원에서 '제1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축제' 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울경 최초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된 서구가 주최하고 부산대병원과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부산시 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12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탁영진 부산대 가정의학과 교수와 옥철호 고신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명의(名醫) 건강강연이 진행된다.
또 50여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전시·체험·홍보 행사가 열린다. 의료관광특구 전시관에서는 서구와 4개 병원이 추진하는 의료관광특구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서구보건소는 치매와 감염병의 예방과 구강관리 등 체험터를 운영한다. 부산대병원에서는 신체기능검사 등 건강상담, 동아대병원은 혈압·당뇨 측정 및 영양상담, 고신대복음병원은 경동맥초음파와 심장검사, 보행검사 등을 한다.
서구는 지난 1월19일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로부터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됐다. 서구에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학병원 3곳과 종합병원 1곳이 몰려 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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