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김영하, '알쓸인잡' 포스터·티저 공개

알쓸인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이 메인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이하 '알쓸인잡')은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의 모든 인간을 탐구하며 나조차 알지 못했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시즌을 거듭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후속 예능으로, 잡학사전 제작진이 야심 차게 내놓은 세 번째 지적 수다다.

특히 '알쓸인잡'은 탄탄한 인문과학 출연진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설가 김영하를 비롯해 김상욱 교수, 이호 교수, 심채경 박사가 나서 문학·물리학·법의학·천문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고, 잡학다식 이야기꾼 영화감독 장항준과 대중문화의 아이콘 방탄소년단 RM(김남준)이 MC를 맡는다.

이 가운데 '알쓸인잡' 측은 9일 메인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해 기대를 한층 높였다. 특히 포스터에서는 이들 6인의 지적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어 이들이 나눌 지적 수다를 궁금케 한다.

한편 '알쓸인잡'은 12월 2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알쓸인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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