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핀테라퓨틱스와 표적단백질분해 신약 공동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진제약(005500)이 국내 신약 개발업체 핀테라퓨틱스와 함께 암과 섬유화 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삼진제약은 표적단백질분해(TPD) 신약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핀테라퓨틱스와 암과 섬유화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삼진제약의 저분자 화합물 설계 노하우와 핀테라퓨틱스의 우수한 표적단백질분해 기술을 접목해 암, 섬유화 난치성 질환을 위한 신약 개발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진제약(005500)이 국내 신약 개발업체 핀테라퓨틱스와 함께 암과 섬유화 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삼진제약은 표적단백질분해(TPD) 신약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핀테라퓨틱스와 암과 섬유화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진제약은 표적단백질분해 후보물질에 대한 효력, 독성 평가, 제형·제품 품질 관리 등 연구를 수행한다. 핀테라퓨틱스는 약물 구조 디자인 등 연구를 맡는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표적단백질분해 신약은 세포 내 단백질 분해 시스템을 이용해 질병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원천적으로 분해·제거하는 의약품이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삼진제약의 저분자 화합물 설계 노하우와 핀테라퓨틱스의 우수한 표적단백질분해 기술을 접목해 암, 섬유화 난치성 질환을 위한 신약 개발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선 핀테라퓨틱스 대표는 "양사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에 도전장…BTS 진, '진라면' 모델됐다
- '2조8000억' 한 명이 싹쓸이…'파워볼 잭폿' 주인공 나왔다
- “이게 모두 시체”…위성사진이 포착한 마리우폴의 끔찍한 광경
- “산 사람부터 병원으로, 제발”…상황실 카톡 내용 공개
- '안 갚으면 알몸사진 유포'…4000% 초고리 돈 갈취한 대부업자들
- 1억 복권 수령하러 갔다가…또 4억 당첨 '대박' 난 할머니
- '생후 21일 아이 뱃속에 '태아' 8명'…어떻게 이럴수가
- 적색수배 윤지오 '난 내부고발자…얼마나 잘사는지 봐라'
- 설렁탕집 CCTV 용산서장, 신고 쏟아지는데 태연히 식사
- '손 덜덜 떨며' 브리핑했는데…소방서장 입건에 '황당'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