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한국품질만족지수 수입차 AS 부문 ‘7년 연속 1위’
박소현 2022. 11. 9. 10:03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 자동차 애프터서비스(AS)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올해까지 7년째 1위를 지켰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벤츠코리아는 브랜드 신뢰성·안전성·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지수’와 브랜드 이미지·인지성·신규성 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지수’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전문가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벤츠코리아는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에만 서울 강남·성동, 경기도 하남·수원, 전남 목포·광주광역시 등 6개 지역 서비스센터를 개소하거나 새롭게 단장했다. 전기차 전문 설비와 인력 역시 확충했다. 57개 서비스센터에서는 전기차 전용 특수 장비와 고속 충전 시설, 전기차 전문 정비사 등을 갖추고 전기차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틸로 그로스만 벤츠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품격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