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강화·새 모델” 한국P&G 팬틴 브랜드 리뉴얼

정정욱 기자 2022. 11. 9.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P&G의 헤어케어 브랜드 팬틴이 전면 리뉴얼에 나섰다.

회사 측은 "팬틴은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객에게 건강하고 빛나는 머릿결을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새로워진 팬틴으로 집에서도 쉽고 빠른 손상모 관리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제품 혁신과 더불어 SNS를 활용한 젊고 재밌는 마케팅으로 2030 MZ세대 고객과의 접점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발 영양 강화한 트리트먼트 출시
고객이 직접 뽑은 일반인 모델 공개
팬틴 새 모델 현슬과 업그레이드 제품군. 사진제공|한국P&G
한국P&G의 헤어케어 브랜드 팬틴이 전면 리뉴얼에 나섰다.

먼저 ‘30초 헤어 미라클’이라는 새 슬로건을 내걸며 제품력을 강화했다. 트리트먼트 제품의 경우, 77년 역사로 증명된 팬틴만의 독자적인 PRO-V 포뮬라에 콜라겐, 케라틴, 비오틴 등 특별 성분을 더해 제품 도포 후 즉시 충분한 영양 공급이 가능하다. 1945년 탄생한 팬틴의 PRO-V 포뮬라는 프로비타민 B5 성분을 담고 있다. 모발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스위스 비타민 연구소로부터 효능을 인증 받았다.

새로운 브랜드 모델도 공개했다. 2030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고객이 온라인 투표로 직접 뽑은 일반인 모델을 선정했다. 방송인 권혁수가 출연한 딩고의 웹 예능 ‘혁수의 모델구헤어’를 통해 후보 5인을 선발한 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투표를 진행해 득표율 1위를 기록한 현슬을 모델로 발탁했다. 밝고 건강한 매력의 현슬과 향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팬틴은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객에게 건강하고 빛나는 머릿결을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새로워진 팬틴으로 집에서도 쉽고 빠른 손상모 관리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제품 혁신과 더불어 SNS를 활용한 젊고 재밌는 마케팅으로 2030 MZ세대 고객과의 접점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