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아시아 대학평가서 76위…전년대비 18계단 `급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76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UNIST는 '순위 향상' 분야에서 이름을 올려 빠르게 성장하는 대학으로 꼽혔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UNIST는 우수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학평가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과 연구지원, 국제화에 내실을 다져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문당 피인용 만점...국내에선 11위 차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76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4위에서 18계단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평가지표 중 '논문 당 피인용지수'에서 만점을 받아 국내 1위, 아시아 2위에 올랐다. UNIST는 '순위 향상' 분야에서 이름을 올려 빠르게 성장하는 대학으로 꼽혔다.
이번 평가에서 베이징대가 1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 국립대, 중국 칭화대, 홍콩대, 난양공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에선 KAIST가 아시아 8위에 올랐고, 연세대(12위), 고려대(15위), 서울대(17위), 성균관대(18위) 등의 순이었다. UNIST는 국내에서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11위를 차지했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UNIST는 우수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학평가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과 연구지원, 국제화에 내실을 다져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용진 "이거 중독됐음"…`종이 꽃` 눈물 사진 올린 이유
- 입 벌어질 2조8000억원, 1명이 가져갔다…사상최고 파워볼 행운의 주인공
- `이태원 참사 지적` 국감서 수석 `웃기고 있네` 메모
- 광주서 심야 외국인 집단 난투극 벌어져…무슨 일?
- "연체하면 알몸 사진 올린다"…연 4000% 이자 뜯어낸 사채업자 무더기 적발
- "김영선 좀 해줘라" 尹대통령-명태균 녹취록 공개 파장… 대통령실 "공천 지시 아냐, 그저 좋게
- 생산·소비 `동반 추락`… 설비투자 홀로 8.4% 반등
- `합병 SK이노` 1일 출범…무자원 산유국서 `친환경` 에너지강국 도약 이정표
- "기술혁신이 ESG"… AI로 고령화 해결 나선 제약바이오기업들
- "가계대출 총량규제 맞춰라"… 신규억제 넘어 중도상환 유도하는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