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지역 고용 활성화 위한 전문가 49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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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는 9일 오후 7시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제5기 부산지역 고용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 고용·일자리 사업 관계자들의 사업발굴 및 기획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으며,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상의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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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5기 부산지역 고용전문가 과정 수료식 개최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는 9일 오후 7시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제5기 부산지역 고용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 고용·일자리 사업 관계자들의 사업발굴 및 기획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으며,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상의가 주관했다.
이번 과정 수료자는 총 49명으로, ▲지역산업 노동 시장의 특성 ▲일자리 관련 통계 지표 분석 ▲지역 일자리 위기와 대안적 정책과제 ▲청년 일자리 정책 및 주요사업 ▲부산의 일자리 창출 정책 및 사례 등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영활 부산상의 상근부회장과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동욱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의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된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이번 과정에 지역 채용 현장의 책임자들이 다수 참여한 만큼 향후 각 기관의 채용 계획수립 시 통계분석 등 다양한 기법들을 활용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고용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지역 고용전문가 과정은 5기까지 총 283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면서 지역의 고용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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