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취업자…대구 2천명↑·경북 4만3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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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구·경북지역의 취업자가 증가한 가운데 대구의 증가 폭은 2개월 연속 축소됐다.
동북지방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2년 10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을 보면 대구의 취업자는 123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천 명이 증가했다.
하지만 증가 폭은 8월 1만 2천 명 이후 2개월 연속해 축소됐다.
10월 경북지역의 취업자는 149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만 3천 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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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구·경북지역의 취업자가 증가한 가운데 대구의 증가 폭은 2개월 연속 축소됐다.
동북지방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2년 10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을 보면 대구의 취업자는 123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천 명이 증가했다.
하지만 증가 폭은 8월 1만 2천 명 이후 2개월 연속해 축소됐다. (9월 6천 명→10월 2천 명)
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5천 명), 건설업(5천 명), 제조업(4천 명) 등은 증가했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 2천 명), 농림어업(-1천 명) 등은 감소했다.
같은 기간 고용률은 59.5%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5%p가, 실업률은 2.3%로 0.1%p가 각각 상승했다.
10월 경북지역의 취업자는 149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만 3천 명이 증가했다. (전달 대비 1만 3천 명 증가)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 1천 명), 농림어업(1만 3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 2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4천 명) 등은 증가했고 건설업(-6천 명)은 감소했다.
같은 기간 고용률은 64.2%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p가, 실업률은 2.3%로 0.6%p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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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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