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풍, 2차전지 리튬 회수 기술 세계 첫 상용화 기대감… 11%↑

조승예 기자 2022. 11. 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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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이 세계 최초로 건식용융 방식의 폐배터리 재활용 파일럿(Pilot)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뉴시스에 따르면 영풍은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 3공장에 건식용융 2차 전지 리사이클링 파일럿 공장을 완공하고 정식 가동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건식용융 기술을 리사이클링에 도입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을 공정 첫 단계에서 집진 설비를 이용해 90% 이상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상용화 단계까지 실현한건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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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이 세계 최초로 건식용융 방식의 폐배터리 재활용 파일럿(Pilot)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52분 영풍은 전 거래일 대비 6만6000원(10.71%) 상승한 6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영풍은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 3공장에 건식용융 2차 전지 리사이클링 파일럿 공장을 완공하고 정식 가동을 시작했다. 파일럿 공장은 연간 2000톤(t) 규모의 폐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건식용융 기술을 리사이클링에 도입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을 공정 첫 단계에서 집진 설비를 이용해 90% 이상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상용화 단계까지 실현한건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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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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