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확연, 이틀째 6만명대…전국 6만2472명·강원 24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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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이틀 연속으로 6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만24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4만6887명→4만3449명→4만903명→3만6675명→1만8671명→6만2273명→6만2472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4만4475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2445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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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이틀 연속으로 6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만24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6만2273명)보다 199명, 1주일 전인 2일(5만4737명)보다 7735명이 각각 늘었다.
사망자는 59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는 336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1만2481명, 부산 2703명, 대구 2704명, 인천 3862명, 광주 1577명, 대전 1950명, 울산 1189명, 세종 465명, 경기 1만8524명, 강원 2445명, 충북 2291명, 충남 2553명, 전북 1866명, 전남 1538명, 경북 3128명, 경남 2831명, 제주 349명이다.
지난 3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4만6887명→4만3449명→4만903명→3만6675명→1만8671명→6만2273명→6만2472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4만4475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2445명이 나왔다.
전날(1989명)보다 456명, 1주일 전인 지난 2일(2270명)보다 175명 각각 늘었다.
시군별로는 춘천 486명, 원주 619명, 강릉 343명, 동해 102명, 태백 81명, 속초 116명, 삼척 64명, 홍천 110명, 횡성 46명, 영월 32명, 평창 97명, 정선 42명, 철원 87명, 화천 35명, 양구 73명, 인제 57명, 고성 23명, 양양 3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7만890명이다. 병상은 106개 중 69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65%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8%다.
한편,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세를 보이고, 감염재생산지수도 3주 연속 ‘1’을 상회하는 점을 언급하며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방역당국은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백신 접종률과 치료제 처방률을 높이겠다고 밝히며 추가 접종과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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