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환승연애', 시즌3 제작된다... 내년 하반기 촬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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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가 인기에 힘입어 시즌3를 이어간다.
YTN star 취재 결과,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가 내부적으로 다음 시즌 제작을 결정했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환승연애2'는 티빙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누적 유료가입 기여자수 1위, 주간 시청UV 티빙 역대 1위를 비롯해 각종 화제성 차트 1위에 랭크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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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가 인기에 힘입어 시즌3를 이어간다.
YTN star 취재 결과,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가 내부적으로 다음 시즌 제작을 결정했다.
다만 시즌1과 시즌2이 모두 상반기 촬영돼 하반기에 공개된 것과 달리, 시즌3는 준비 시간을 좀더 여유 있게 갖고 내년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에 공개 시기도 내년 연말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환승연애'는 이별한 커플들이 전 연인과 재회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이별과 사랑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 2021년 6월부터 10월까지 선보인 시즌1은 보통의 연애와 이별을 겪은 출연자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설레는 순간과 끊어졌던 X와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환승연애2' 모든 회차가 공개된 후에도 온라인에서 성해은, 정현규, 이나연, 남희두, 김태이 씨 등 출연진의 근황이 화제가 되는 등 프로그램의 여운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시즌3에는 또 어떤 사연을 지닌 출연자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과몰입'하게 만들지 궁금해진다.
한편 '환승연애2'는 이 같은 애청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1일 스페셜 콘텐츠 '환승연애2: 과몰입의 나날들'을 선보인다. 단체관람 이벤트 스케치를 비롯해 제작진 인터뷰,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구성된다. 한 회차마다 뜨거웠던 이슈들을 공유하고, 잊지 못할 순간들을 함께 되짚으며 마지막의 여운을 완벽하게 달랠 수 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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