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 안 뽑았죠” 송가인 만날 때마다 붐 당황(화밤좋아)[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화밤좋아' 붐이 송가인이 아닌 김소유를 뽑았다고 밝혔다.

11월 8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좋아')는 '사랑 愛 트롯'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트롯 여신 김소유가 출연했다. 그는 '10분 내로'를 선곡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무대가 끝난 후 MC 붐은 김소유에게 "'10분 내로'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아니냐"고 물었다.

'미스트롯' 당시 김소유가 '10분 내로'를 불렀기 때문. 당시 그는 준결승에서 노래를 부르고 관객 점수 1등을 받았다. 김소유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곡이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경연 때 송가인과 1대1 데스매치일 때 저 혼자 소유 씨를 뽑았다. 그래서 송가인 씨가 나를 볼 때마다 "오빠 나 안 뽑았죠"라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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