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한국해양대,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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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 해운대구와 한국해양대가 손을 맞잡았다.
한국해양대 해양레저관광산업 기업협업센터(ICC)는 지난 7일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 바다회의실에서 해운대구 4개 해양레저 특화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유진 해운대구 부구청장, 이재형 교수(한국해양대 ICC센터장), 해운대구 특화사업장(동백섬마리나, 아이리사, 한국해양레포츠 송정마리나, 창조씨티)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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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 해운대구와 한국해양대가 손을 맞잡았다.
한국해양대 해양레저관광산업 기업협업센터(ICC)는 지난 7일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 바다회의실에서 해운대구 4개 해양레저 특화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유진 해운대구 부구청장, 이재형 교수(한국해양대 ICC센터장), 해운대구 특화사업장(동백섬마리나, 아이리사, 한국해양레포츠 송정마리나, 창조씨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26일 해운대구가 주최한 ‘해양레저 발전전략 세미나’에서 특화사업 추진에 있어 전문가의 지속적인 자문이 필요하다는 인식 공유를 통해 추진됐다.
앞으로 4개 사업장은 한국해양대 산학협력 가족회사에 가입해 해양레저사업 관련 자문을 받고, 공동연구와 연구기자재 활용 등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협약식 후에는 김 부구청장 주재로 해양레저 특구사업 추진과 운영상에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짧게 가졌다.
김유진 부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은 지난 해양레저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에 따른 첫 번째 성과이자 새로운 출발”이라며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운대구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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