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간선거] '주목' 척 슈머, 5선 성공 시 뉴욕주 최장 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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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의 재선이 유력시되면서 슈머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뉴욕에서 가장 오래 재임한 상원의원이 될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선거분석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뉴욕주(州) 상원의원 선거에서 슈머 의원이 당선될 확률을 54.7%, 조 피니온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가 당선될 확률을 39.3%로 전망했다.
이번에 상원 재선에 성공할 경우 슈머 의원은 5선 상원의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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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의 재선이 유력시되면서 슈머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뉴욕에서 가장 오래 재임한 상원의원이 될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선거분석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뉴욕주(州) 상원의원 선거에서 슈머 의원이 당선될 확률을 54.7%, 조 피니온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가 당선될 확률을 39.3%로 전망했다.
이번에 상원 재선에 성공할 경우 슈머 의원은 5선 상원의원이 된다. 그는 1998년 선거에서 54.6%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상원에 입성했다. 1974년에 뉴욕 하원의원에 출마해 정치 생활을 시작한 그는 50년 가까이 미 의회에서 활동하며 뉴욕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미국의 8대 대통령인 마틴 밴 뷰런, 1901~1909년 국무장관을 지낸 엘리후 루트 등 뉴욕을 대표하는 정치인들과 비교해봐도 슈머 의원은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는 평가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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