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식스 '카멜리아 VR', 제주 습지센터 구현…스위스 람사르 총회서 호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확장현실(XR) 플랫폼 개발사 맘모식스(대표 유철호)는 생태 관광 메타버스 '카멜리아 브이알(CAMELLIA VR)'이 스위스 '13차 람사르 총회' 현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9일 발표했다.
맘모식스가 개발 중인 카멜리아 VR은 제주 동백동산 습지센터를 관광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생태 관광 메타버스 콘텐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확장현실(XR) 플랫폼 개발사 맘모식스(대표 유철호)는 생태 관광 메타버스 '카멜리아 브이알(CAMELLIA VR)'이 스위스 '13차 람사르 총회' 현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9일 발표했다.
맘모식스가 개발 중인 카멜리아 VR은 제주 동백동산 습지센터를 관광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생태 관광 메타버스 콘텐츠다. 실제 습지 지역과 동일한 3D 공간과 생태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 시스템이 적용돼,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습지를 탐방할 수 있다.
제주 동백동산 먼물깍 습지는 지난 2011년 람사르 협약사무국을 통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지역이다.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람사르총회는 지구의 습지 보전 상황을 평가하고 공동의 정책을 개발하는 국제 환경회의이다. 3년을 주기로 개최되며 올해 총회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맘모식스에 따르면 개최 첫날부터 '카멜리아 VR' 부스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람사르 총회 참가자들과 환경 보호 단체, 국제 구호 기구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회사는 체험을 마친 사람들이 호평과 함께 VR 생태 관광 분야의 추후 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고 전했다.
유철호 맘모식스 대표는 "제네바 현장에서 카멜리아 VR과 같은 형태로 체험형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싶다는 세계 각국의 문의가 다양하게 들어오는 중"이라며 "생태 관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멜리아 VR은 오는 12월 스팀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넵튠 자회사 맘모식스는 지난해 명동, 경복궁, 광장시장, 청계천 일대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갤럭시티 코리아 XR'을 글로벌 론칭했으며, 전세계 주요 관광지를 XR 메타버스로 구현하는 '갤럭시티 어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야몬즈, 웹툰 '호랑이형님' 게임 판권 계약 체결
- 다야몬즈, '5등분의 신부' 사전예약 실시
- 다야몬즈, 네이버웹툰 '모죠의 일지' 게임으로 출시
- '하늘궁'서 신도들 성추행…허경영, 경찰 출석 조사
- 성매매 빙자 절도범 의혹 '23기 정숙'…결국 '통편집'될 듯
- '고려아연 우호지분' LG화학 신학철 "산업 생태계 위해 문제 잘 해결돼야"
- 삼성전자, 한경협 연회비 18억1000만원 11월중 납부키로
- '이 육수소스' 있다면 먹지 마세요…유통기한 지난 원료 사용해
-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받은 '최민환 녹취록'…"유흥 익숙해"
- "하느님이라 불러"…'건설업계 큰 손' 우오현 SM 회장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