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니뮤직, '밀리의서재' 상장 철회에 약세

양지혜 기자 2022. 11. 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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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 상장 철회 소식에 최대주주인 지니뮤직(043610)이 2%대 하락 중이다.

이 같은 하락에는 지니뮤직이 최대주주로 있는 밀리의서재 상장 철회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전일 밀리의서재는 공시를 통해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니뮤직은 지난해 9월 464억 원을 투자, 밀리의서재 지분 38.6%를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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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 상장 철회 소식에 최대주주인 지니뮤직(043610)이 2%대 하락 중이다.

9일 오전 9시 38분 지니뮤직은 전일 대비 2.20% 내린 3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하락에는 지니뮤직이 최대주주로 있는 밀리의서재 상장 철회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전일 밀리의서재는 공시를 통해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밀리의서재 측은 "최근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금리 인상 등으로 위축된 기업공개(IPO) 시장 상황이 플랫폼 기업 투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현재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회사 기업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밝혔다. 밀리의서재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장 시점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지니뮤직은 지난해 9월 464억 원을 투자, 밀리의서재 지분 38.6%를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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