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WS 우승' 베이커 감독, 휴스턴 1년 연장 계약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올해 73살인 더스티 베이커 감독과 1년 계약 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명장'으로 불리고도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었던 베이커 감독은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4승 2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월드시리즈가 끝난 뒤 베이커 감독의 지도자 은퇴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베이커 감독과 휴스턴 구단은 '1년 연장'을 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올해 73살인 더스티 베이커 감독과 1년 계약 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MLB닷컴은 "베이커 감독이 휴스턴과 계약 연장에 관해 협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베이커 감독도 "구단과 대화가 오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LB닷컴 등 현지 매체는 휴스턴이 베이커 감독과 1년 연장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베이커 감독은 올해 두 가지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5월에 개인 통산 2천승 고지(현재 2천93승)를 밟았고, 11월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동안 '명장'으로 불리고도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었던 베이커 감독은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4승 2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베이커 감독은 '최고령 월드시리즈 우승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월드시리즈가 끝난 뒤 베이커 감독의 지도자 은퇴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베이커 감독과 휴스턴 구단은 '1년 연장'을 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붉은 달, 동시에 천왕성을 가렸다…'세기의 우주쇼' 모습
- 참사 지적 중 메모엔 “웃기고 있네”…김은혜-강승규 퇴장
- “장남 결혼해요” 기관·지역구에 청첩장 뿌린 의원
- 손 떨며 브리핑했던 소방서장 입건…“안타깝다” 반응도
- “경찰이 의료진 막아 진입 못한다”…참사 당시 대화 입수
- “이태원 참사, 같이 울겠다” 1,000만 원 기부자 정체
- 새벽 광주 도심서 난투극…경찰 출동 전 사라진 외국인들
- 中 선수 반칙에 '손가락 까딱까딱'…쇼트트랙 참교육 현장
- “처음 본 남성이 마비되도록 폭행…12년 뒤 저 죽습니다”
- 소청도 해병부대서 총상 입고 숨진 20대 하사…군 당국 수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