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떠난 타키자와 히데아키, 두바이 머니로 회사 만드나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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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스 사무소에서 퇴사한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새 회사를 만든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9일 일본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쟈니스 사무소 부사장에서 퇴임한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고 8일 올린 첫 글에서 "개인이지만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의 글을 게재했다.
그런 가운데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새로운 회사를 세워 음악, 콘텐츠 제작, 연예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폭 넓은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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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쟈니스 사무소에서 퇴사한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새 회사를 만든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9일 일본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쟈니스 사무소 부사장에서 퇴임한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고 8일 올린 첫 글에서 "개인이지만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의 글을 게재했다.
그런 가운데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새로운 회사를 세워 음악, 콘텐츠 제작, 연예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폭 넓은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매체에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연예계 밖에 유력한 지원자가 있다. 외국에도 있고 두바이 대부호도 있다"며 "'제4부인'이라 불리는 일본인 여성이 서포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2017년 UAE 친선 대사를 맡았으며 두바이에도 인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바이발 사업 자금으로 새 사업을 전개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그런 가운데 쟈니스 소속 5인조 아이돌인 킹앤프린스의 멤버 키시 유타, 히라노 쇼, 진구지 유타가 내년 5월 팀 탈퇴를 발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탈퇴한 3인은 내년 가을 쟈니스를 떠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이 타키자와 히데아키의 새 회사에 합류할지 관심이 쏠린다.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1995년 쟈니스에 입사해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설립자인 고(故) 쟈니 기타가와 사장의 총애를 받은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쟈니스의 후계자로 지목돼 2018년 활동 은퇴 후 쟈니스에서 신인 육성 등 프로듀싱에 전념했으며, 쟈니스 부사장을 역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타키 앤 츠바사 앨범 재킷, 킹앤프린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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