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IT인프라, 중요한 것은 안정성과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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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이 끊임 없이 변하는 IT인프라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 그리고 비용 효율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런 요구 조건을 부합하는 인프라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다."
SDDC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나 물리적 서버, 네트워크 등을 소프트웨어로 인프라를 재 정의해 소프트웨어 인프라 레이어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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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많은 기업이 끊임 없이 변하는 IT인프라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 그리고 비용 효율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런 요구 조건을 부합하는 인프라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조웅희 컨설턴트는 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9회 어드밴스드컴퓨팅컨퍼런스+ 2022(ACC+ 2022)'에서 위와 같이 SDDC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 노하우를 소개했다.
SDDC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보안까지 소프트웨어로 구성해 유연하고 민첩한 환경을 조성한 데이터센터다. 동일한 아키텍처에 소프트웨어만 추가하면 최소 비용으로 최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으며, 자원을 비롯해 운영관리 전반을 자동화 및 최적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공지능(AI), 기계학습 등 데이터 기반 예측 및 분석 서비스 환경 등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개방 환경도 빠르게 공급 가능하다.
SDDC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나 물리적 서버, 네트워크 등을 소프트웨어로 인프라를 재 정의해 소프트웨어 인프라 레이어를 구성한다.
이 레이어에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SDI),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등이 포함된다.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파악하고 인프라 환경에서 발생하는 로그를 통합 모니터링하고 사용률 등을 확인하기 위한 인프라 관리 레이어도 조성한다. 인프라가 복잡할수록 관리 및 모니터링이 어려워지므로 셀프 서비스나 자동화 시스템도 필요하다. 이런 환경이 조성된 레이어를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레이어라 한다.
효성인포메이션은 이렇게 구축한 SDDC 기반에 효율적인 개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VM웨어의 탄주 등과 연계한 최적화된 솔루션 등을 적용했다.
또한 전국 기술 지원 조직을 통해 전문 엔지니어가 복잡한 인프라를 구축 및 유지 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웅희 컨설턴트는 “SDDC가 많은 장점이 있고 최적화된 솔루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초기 비용과 복잡성으로 인해 도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효성인포메이션은 그런 고객의 부담을 해결해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산업의 발전 방향으로 볼 때 SDDC는 앞으로 모두가 가야할 길이지만 다들 불안하고 어렵게 느끼는 것을 안다”며 “저희가 그 어려운 길을 같이 가줄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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