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출신 안지완 “울지않고 씩씩하게 노래하겠다” 2승 실패(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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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완이 2승엔 실패했지만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안지완은 2승에 도전했다.
첫 방송 당시 안지완은 수면제, 안정제 없이 버틸 수 없는 삶을 살다가 군에 입대했는데 첫 휴가를 나왔을 때 집안 반대로 판소리를 하지 못해 술을 마시며 방황했다는 아버지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의 무대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2연승에 도전하게 된 안지완은 '고맙소'를 부르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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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안지완이 2승엔 실패했지만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11월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안지완은 2승에 도전했다. 안지완은 6년간 트로트 아이돌 그룹 전국구로 활동했지만 소속사로부터 제대로 돈도 정산받지 못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팀도 해체한 비운의 가수였다. 지난 방송에 출연해 1승을 차지했다.
첫 방송 당시 안지완은 수면제, 안정제 없이 버틸 수 없는 삶을 살다가 군에 입대했는데 첫 휴가를 나왔을 때 집안 반대로 판소리를 하지 못해 술을 마시며 방황했다는 아버지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의 무대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안지완은 "전국구 활동을 6개월 넘게 했는데 식당에서 알아봐주시고 아버지까지도 알아봐주셔서 행복했다"며 "너무 감사했던 게 '울지 말고 노래해라. 예쁜 모습 보여달라'고 한 것이었다. 울지 않고 씩씩하게 노래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2연승에 도전하게 된 안지완은 '고맙소'를 부르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진성은 "인물이 걸출하다. 연예인으로서 품격이 느껴진다"며 안지완의 비주얼에도 합격점을 줬다.
한편 이날 안지완은 아쉽게 2연승에는 실패했다. 이수나가 새로운 1승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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