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카타르월드컵 '비상'… '에이스' 마네, 무릎 부상

이준태 기자 2022. 11. 9.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타르월드컵을 불과 12일 남겨두고 세네갈 축구 대표팀에 빨간 불이 켜졌다.

다만 양팀이 1-1로 맞서던 전반 20분 마네는 무릎 부상을 입고 그라운드 위에 쓰러졌다.

독일 현지 매체는 월드컵까지 불과 12일밖에 남지 않아 마네의 부상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마네는 세네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93경기에 나서 34골을 득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디오 마네(가운데)가 리그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세네갈 축구 대표팀에 제동이 걸렸다. 사진은 9일(한국시각) 마네가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며 그라운드 밖을 나가는 모습. /사진=로이터
카타르월드컵을 불과 12일 남겨두고 세네갈 축구 대표팀에 빨간 불이 켜졌다. 에이스 사디오 마네가 무릎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마네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9일(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세르주 그나브리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다만 양팀이 1-1로 맞서던 전반 20분 마네는 무릎 부상을 입고 그라운드 위에 쓰러졌다. 경기장 밖으로 나가 치료를 받던 마네는 결국 르로이 사네와 교체됐다. 절뚝이던 마네는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라커룸 안으로 들어갔다.

디노 토프몰러 뮌헨 보조코치는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마네의 부상은 심하지 않다. 곧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네는 왼쪽 정강이와 무릎 쪽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며 곧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독일 현지 매체는 월드컵까지 불과 12일밖에 남지 않아 마네의 부상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마네는 세네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93경기에 나서 34골을 득점했다. 세네갈 최다 득점자다. 올해 세네갈 대표팀이 치른 전 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이바지했다.

카타르월드컵 A조에 속한 세네갈은 오는 21일부터 네덜란드와 개최국 카타르 그리고 에콰도르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머니S 주요뉴스]
"5년 참아 이혼 서류 작성"… 민지영, ♥김형균과 왜?
"빚 10억 있대도"… '64세 재혼' 선우은숙 '달달'
'미니 한일전'·'우승 한풀이'… UCL 16강 대진 완성
"길 가는데 갑자기"… 이찬원, 코피 흘린 사연
구단 역사상 최고가… 리버풀, 6조4100억원에 매각?
[영상] "카메라 뒤에서"… 고현정, 이정도였나
'히샬리송' 아버지 펄쩍... 월드컵 승선에 환호
"뭘 해도 예뻐"… 김용건, 황보라 향한 달달 애정♥
아자르 EPL 복귀?… 레알, 1400억원 손해 봐도 결별 예상
'2세 연하♥' 이현주 결혼식…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