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KISA, '화이트햇 투게더' 결과공유회 16일 개최

송혜영 2022. 11. 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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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파인더갭과 13개 중소기업에 정보보호 컨설팅을 마치고 16일 '화이트햇 투게더 1기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0년부터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CJ화이트햇'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화이트햇 투게더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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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파인더갭과 13개 중소기업에 정보보호 컨설팅을 마치고 16일 '화이트햇 투게더 1기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0년부터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CJ화이트햇'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버그바운티 플랫폼 파인더갭과 공동 주최·주관해 '화이트햇 투게더 1기' 활동을 추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화이트햇 투게더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공모했다. 정보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해킹의 위협에서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취약점을 찾은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을 주는 버그바운티 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화이트해커 200명이 참가해 기업의 서비스 및 제품을 허용된 플랫폼 안에서 해킹하여 총 977건의 취약점을 제보했다. 그 중 유효한 199건에 상금을 지급한다.

중소기업에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기업별로 최대 600만원까지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구입 비용도 지원했다.

화이트햇 투게더 1기 결과공유회는 화이트햇 투게더 결과 발표와 버그바운티 대회 시상식(수상자 11명), 참가기업 수료식(13개 기업) 등이 진행된다.

결과공유회는 16일 오후 3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동자아트홀에서 열린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정보보호에 관심있는 누구나 현장 및 온라인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참가 신청은 CJ올리브네트웍스 홈페이지 팝업과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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