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오프라인 매장 3개월 만에 월 매출 1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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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은 오프라인 매장 '커넥티드 스토어' 오픈 3개월 만에 월 매출 10억원, 누적 매출 20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커넥티드 스토어는 지난 7월 발란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오프라인 매장이다.
온·오프라인 연계 매장으로 럭셔리 쇼핑 경험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발란은 올해 하반기 중 매장 방문 고객에게 수선·정품 감정 서비스,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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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은 오프라인 매장 '커넥티드 스토어' 오픈 3개월 만에 월 매출 10억원, 누적 매출 20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커넥티드 스토어는 지난 7월 발란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오프라인 매장이다. 온·오프라인 연계 매장으로 럭셔리 쇼핑 경험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 고객뿐 아니라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30·40세대 직장인 고객의 방문과 구매를 이끌어 냈다는 설명이다.
지난 9월부터는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수요와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들을 분석하고 있다. 더 나아가 지난 9월 모바일 앱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취향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매주의 인기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랭킹 존'을 도입했다.
발란은 올해 하반기 중 매장 방문 고객에게 수선·정품 감정 서비스,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입점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 픽업 서비스를 선보이고 매장 직입점 브랜드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고도화를 진행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럭셔리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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