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씨름은 첫사랑” 하제용, 세계 우승 향한 힘 자랑 ‘깜짝’(오버더톱)[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11. 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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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제용이 남다른 실력으로 팔씨름 제압에 나섰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하제용은 경기 전 "나에게 팔씨름은 첫사랑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의 팔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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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하제용이 남다른 실력으로 팔씨름 제압에 나섰다.

11월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에서는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00명의 선수들이 50인 전 진출자를 가리는 대결을 하게 됐다.

이날 연예셀럽부 선수들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배우 하제용과의 대결을 기피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하제용은 경기 전 "나에게 팔씨름은 첫사랑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팔씨름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입어서 한동안 못했다. 그래서 팔씨름이 밉기도 했고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결국엔 찾게 되고 그리워했다. 첫사랑 같다. 열정을 다해 좋아했다"라며 팔씨름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하제용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상대 하동연을 제압해 시선을 끌었다. "제 목표는 우승이 아니다. 우승은 물론 세계 우승을 할 것"이라는 각오에 걸맞는 실력이었다.

한편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의 팔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오버 더 톱’)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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