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총장 "B-1B 전개, 전투준비태세 일환…훈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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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브라운 미 공군참모총장은 최근 B-1B '랜서'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에 대해 전투 준비태세를 위한 훈련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브라운 총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B-1B 전개의 의미를 묻자 "우리가 실시한 '비질런트 스톰' 훈련의 일부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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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브라운 미 공군참모총장은 최근 B-1B '랜서'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에 대해 전투 준비태세를 위한 훈련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브라운 총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B-1B 전개의 의미를 묻자 "우리가 실시한 '비질런트 스톰' 훈련의 일부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이것은 우리가 해온 훈련의 하나로, 우리는 준비태세를 위해 훈련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자신이 두 차례 한국에서 근무한 사실을 거론하며 "우리는 한국과 철통같은 동맹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미국의 전략자산으로 꼽히는 B-1B '랜서' 전략폭격기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참가했으며 B-1B의 한반도 전개와 비행은 2017년 12월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사진=미 태평양공군 제공,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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