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내달 2일 전주서 개막

박운성 2022. 11. 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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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F(이미지=IEF 제공).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공동회장 이광재·남경필)은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오프라인으로 실시되며, 한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의 선수들이 모여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의 특설 경기장에서 열리며 피파온라인4,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하스스톤 등 3종목에서 대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이터널 리턴이 시범종목으로 선정되어, 이터널 리턴 인플루언서 대회도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대회에 앞서 국가대표 선발전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피파온라인4, LoL, 하스스톤 등 3 종목에서 전북지역 1팀과 전국지역 3팀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피파온라인4의 경우 지난 10월 선발전을 실시해 4팀이 확정되어 LoL과 하스스톤 등의 선발전만 남겨두고 있다. 두 종목의 전북지역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신청은 내일(9일) 마감되며, 전국지역은 오는 16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북도청, 전주시청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과 전북대 LINC 3.0 사업단, 전북대학교 자율지능이모빌리티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OP.GG, 삼양식품, 삼양원동문화재단 등에서 협찬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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