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롯데슈퍼 식료품 ‘원톱’ 노린다…파트너사 초청 콘퍼런스 개최

이신혜 기자 2022. 11. 9.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파트너사 초청 콘퍼런스 'The New Lotte Grocery Day'를 공동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이사와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이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롯데마트·슈퍼와 거래하는 100개의 주요 파트너사 CEO와 담당 임원들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 NEW LOTTE GROCERY DAY'에서 인사하는 (왼쪽부터)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파트너사 초청 콘퍼런스 ‘The New Lotte Grocery Day’를 공동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이사와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이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롯데마트·슈퍼와 거래하는 100개의 주요 파트너사 CEO와 담당 임원들이 참석했다. 롯데쇼핑 대표이사이자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인 김상현 부회장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두 대표이사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추진할 새로운 성장 방향을 소개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 및 진행해오던 상품 소싱 업무를 통합해 시너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싱 통합과 함께 마트와 슈퍼의 상품코드 통합 작업도 진행한다.

더불어 롯데마트와 슈퍼는 소싱 통합을 통한 ‘그로서리’ 상품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크기별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상품 구색과 특화매장으로 구성된 ‘대형 그로서리’ 전문매장과 생활 밀착형 상품에 최적화된 ‘중·소형 그로서리’ 전문 매장을 선보인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와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는 “이번에 개최한 콘퍼런스를 통해 롯데마트와 슈퍼가 파트너사와 함께 대한민국 그로서리 1위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