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플랫폼 ‘빅크’, 네이버 등에 5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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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창작자) 테크 스타트업 '빅크'가 LG테크놀로지벤처스, 네이버, 펄어비스캐피탈 등으로부터 5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9일 네이버의 스타트업 투자 전문조직 D2SF에 따르면 빅크는 창작자와 팬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스튜디오, 다시보기(VOD) 같은 2차 저작물 수익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시드투자에 이어 이번 프리시리즈A까지 두 차례 빅크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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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창작자) 테크 스타트업 ‘빅크’가 LG테크놀로지벤처스, 네이버, 펄어비스캐피탈 등으로부터 5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 유치금은 95억 원이 됐다.
9일 네이버의 스타트업 투자 전문조직 D2SF에 따르면 빅크는 창작자와 팬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스튜디오, 다시보기(VOD) 같은 2차 저작물 수익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지난 2월 서비스 후 3개월 만에 회원 1만 명을 모았다. 지난 9월 월간 손익분기점을 넘어 수익을 내고 있다. MBC, CJ ENM 등과 손잡고 기업간거래(B2B) 사업 영역으로 확장 중이다. 빅크는 플랫폼 정식 출시, 창작자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시드투자에 이어 이번 프리시리즈A까지 두 차례 빅크에 투자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빅크는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성공적으로 경쟁 우위를 입증했고 앞으로의 본격적인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팀”이라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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