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TX중공업, 4년 만에 다시 매물… 경영권 매각작업 착수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11. 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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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다시 나왔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4년 전 STX중공업을 인수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파인트리파트너스는 최근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STX중공업 경영권 매각작업에 착수했다.

한편 STX중공업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3.9% 감소한 1638억5081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108억9708만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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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다시 나왔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9일 오전 9시11분 현재 STX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80원(4.40%) 오른 4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4년 전 STX중공업을 인수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파인트리파트너스는 최근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STX중공업 경영권 매각작업에 착수했다.

삼정KPMG는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작성하고 있으며 조만간 잠재 인수후보군에게 이를 배포할 것으로 전해졌다. 파인트리파트너스는 2018년 11월 STX중공업 지분 약 66.1%를 987억원 가량에 인수했다.

STX중공업은 선박 엔진 및 플랜트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였다. 2014년 STX그룹이 해체되면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관리해오다 2018년 2월 플랜트부문(현 세아STX엔테크)은 세아그룹이, 엔진제조부문(현 STX중공업)은 파인트리파트너스가 인수하는 분할 매각 방안이 성사됐다.

한편 STX중공업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3.9% 감소한 1638억5081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108억9708만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78억2844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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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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