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남해 마늘농가 협업 계속…뚜레쥬르 '갈릭브레드' 2종 출시

이상학 기자 2022. 11. 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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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남해 마늘농가와 협업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남해군과 상생을 이어나간다고 9일 밝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남해 마늘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9월 협업 제품 출시 이후 추가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추후에는 남해 마늘 외에도 남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남해군과의 상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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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CJ푸드빌은 남해 마늘농가와 협업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남해군과 상생을 이어나간다고 9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남해 마늘로 만든 갈릭 브레드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CJ푸드빌이 지난 8월 남해군과 체결한 상생 협약의 일환이다.

남해마늘은 사면이 바다인 지리적 특성상 해풍을 맞으며 자라 알싸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이 따뜻하고 여름이 서늘한 남해의 해양성 기후 덕분에 병해충 발생도 적다.

'남해마늘로 만든 갈릭 퐁당 브레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바게트 위에 남해 마늘로 만든 소스를 올린 제품이다. '남해마늘로 만든 소시지 갈릭 크림치즈 브레드'는 갈릭소스와 크림치즈를 바른 빵에 소시지를 통으로 올리고 바질향을 더했다.

CJ푸드빌은 '빕스 슈바인학센' 간편식 제품에 남해 마늘을 활용해 만든 '갈릭 그레이비 소스'를 추가한 한정판 제품도 이달 중 선보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남해 마늘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9월 협업 제품 출시 이후 추가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추후에는 남해 마늘 외에도 남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남해군과의 상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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