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밀리의서재 상장철회에…지니뮤직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리의서재가 기업공개(IPO) 계혹을 철회하며 최대주주 지니뮤직(043610)이 9일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서재가 오는 9일 공모가액 확정일을 하루 앞둔 8일 상장 철회를 결정했다.
밀리의서재는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지니뮤직은 밀리의서재 최대주주로 총 3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밀리의서재가 기업공개(IPO) 계혹을 철회하며 최대주주 지니뮤직(043610)이 9일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9분 지니뮤직(043610)은 전 거래일보다 90원(2.33)% 내린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서재가 오는 9일 공모가액 확정일을 하루 앞둔 8일 상장 철회를 결정했다.
밀리의서재는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4일과 7일 이틀간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이 10대 1에도 못 미치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리의서재 측은 “보통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며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대표주관회사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 서를 제출한다”고 설명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값 떨어졌는데 종부세 더 낼판…결국 탈난 공시가 과속인상
- “산 사람부터 병원 보냅시다, 제발”… 혼돈의 이태원 ‘구급 단톡방’
- 아이처럼 펑펑 운 용진이 형, 야구단 향한 각별한 애정 결실 맺다
- 의성 우체국 여직원 극단 선택… 상사 성추행·폭언 호소했다
- "깔깔거리던 웃음소리에 분노"...김은혜 '웃기고 있네' 직전 상황보니
- "한덕수 후임으로 선택된다면 수락하겠나" 물음에 홍준표가 한 말
-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김대기 “尹, 그날 사무실에 있었다”
- 이번주 IPO 슈퍼위크…"낮은 공모가, 투자 기회 삼아야"
- IT사업가의 탈을 썼던 '폭군' 양진호의 종말[그해 오늘]
- 하루 12만명 경고에도 전담병상 줄인다는 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