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밀리의서재 상장철회에…지니뮤직 약세

김인경 2022. 11. 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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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가 기업공개(IPO) 계혹을 철회하며 최대주주 지니뮤직(043610)이 9일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서재가 오는 9일 공모가액 확정일을 하루 앞둔 8일 상장 철회를 결정했다.

밀리의서재는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지니뮤직은 밀리의서재 최대주주로 총 3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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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밀리의서재가 기업공개(IPO) 계혹을 철회하며 최대주주 지니뮤직(043610)이 9일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9분 지니뮤직(043610)은 전 거래일보다 90원(2.33)% 내린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서재가 오는 9일 공모가액 확정일을 하루 앞둔 8일 상장 철회를 결정했다.

밀리의서재는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4일과 7일 이틀간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이 10대 1에도 못 미치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리의서재 측은 “보통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며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대표주관회사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 서를 제출한다”고 설명했다.

지니뮤직은 밀리의서재 최대주주로 총 3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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