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밤 하늘에 뜬 '개기월식'…200년 동안 못보는 특급 우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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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 붉게 물드는 개기월식(皆旣月蝕)이 4년 만에 관측됐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인 개기월식은 부분월식과는 달리, 달이 붉은색을 띠게 된다.
이날 오후 6시쯤부터 달의 왼쪽 부분이 가려지기 시작했고,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오후 7시16분부터 시작됐다.
가장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개기월식이 관측된 것은 지난해 5월 26일로 약 1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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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8일 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 붉게 물드는 개기월식(皆旣月蝕)이 4년 만에 관측됐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인 개기월식은 부분월식과는 달리, 달이 붉은색을 띠게 된다. 이날 오후 6시쯤부터 달의 왼쪽 부분이 가려지기 시작했고,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오후 7시16분부터 시작됐다. 오후 7시59분에 ‘최대식’을 보인 달의 개기식은 오후 8시40분을 넘어 종료됐다.
가장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개기월식이 관측된 것은 지난해 5월 26일로 약 1년 6개월 만이다. 다음 개기월식은 3년 뒤인 2025년 9월 8일, 천왕성 엄폐는 2068년 2월 27일에 관측 가능하다.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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