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유료 가입자 1억6400만명 돌파

이도원 기자 2022. 11. 9.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즈니플러스의 스트리밍 서비스 유료 가입자 수가 1억6,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게임스팟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가입자 수는 북미와 그외 지역, 인도에 서비스 중인 디즈니플러스 핫스타의 가입자 수를 합산한 결과다.

또한 디즈니플러스 핫스타의 가입자 수는 42% 성장한 6천100만 명을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1일 기준...가입자 수 추가 증가 예상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디즈니플러스의 스트리밍 서비스 유료 가입자 수가 1억6,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게임스팟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가입자 수는 북미와 그외 지역, 인도에 서비스 중인 디즈니플러스 핫스타의 가입자 수를 합산한 결과다.

지난 달 1일 기준 디즈니플러스의 북미 가입자는 전년 대비 20% 늘어난 4,600만명, 그외 지역은 57% 증가한 5천600만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즈니플러스 핫스타의 가입자 수는 42% 성장한 6천100만 명을 확보했다.

사진=씨넷

디즈니플러스에는 새로운 영화와 TV 시리즈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가입자 수 증가가 예상된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에는 원더맨 TV 시리즈와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닥터 후의 새 에피소드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여기에 서비스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2월 광고 모델이 추가된다고 알려졌다.

디즈니 측은 디즈니플러스를 비롯해 훌루(Hulu)와 ESPN플러스를 3가지 다른 채널을 서비스 중에 있다. 지난 달 1일 기준 3가지 채널 서비스의 유료 가입자 수는 총 2억2,100만에 달한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