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현 “조준호가 날 구해, 차에 치일 뻔했는데‥” 깜짝 미담 공개(라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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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가 쌍둥이 동생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연이 공개된다.
11월 9일 방송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남다른 호적메이트'를 주제로 하는 가운데, 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쌍둥이 형제 조준호, 조준현이 스페셜 MC로 함께한다.
바로 애쉬튼 커쳐가 13세의 나이에 쌍둥이 동생 마이클 커쳐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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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가 쌍둥이 동생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연이 공개된다.
11월 9일 방송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남다른 호적메이트’를 주제로 하는 가운데, 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쌍둥이 형제 조준호, 조준현이 스페셜 MC로 함께한다.
본격적인 순위 소개에 앞서, 김구라는 두 사람이 동반 출연하는 채널S·채널A 씨름 예능 ‘천하제일장사’에서 누가 선전하고 있는지 묻는다. 이에 당황한 조준호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모든 출연자들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조준현을 지목한다. 하지만 그는 “대한민국에 두 ‘소년단’이 있다. 방탄소년단과 전패소년단”이라고 덧붙여 짠내를 풍긴다. 이에 발끈한 조준현은 “처음에는 운동회 느낌으로 참여했지만, 이제는 눈빛이 달라졌다”며 씨름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유쾌한 수다 후, 김구라는 7위 ‘내 심장을 가져가’를 소개하며 “너무나 유명한 글로벌 스타가 동생 때문에 충격적인 ‘이것’을 시도한 사연”이라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바로 애쉬튼 커쳐가 13세의 나이에 쌍둥이 동생 마이클 커쳐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것.
출생 당시 무려 4.9kg의 우량아로 태어난 애쉬튼과 다르게 5분 늦게 태어난 마이클은 1.8kg로 작게 태어났다. 게다가 마이클이 뇌성마비 판정에 청력과 시력까지 좋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13세가 된 마이클은 갑작스럽게 심부전으로 쓰러졌고, ‘48시간 안에 심장을 이식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고민하던 애쉬튼은 자기 심장을 주겠다며 극단적 선택을 결심했다. 김구라는 “애쉬튼은 발코니에서 떨어지기 직전 아버지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다행히 마이클은 심장 이식자가 나타나 목숨을 구했다”고 덧붙여 출연진을 안도하게 만든다.
이때 조준현은 “차에 치일 뻔한 저를 조준호가 구했다”라고 깜짝 미담을 전한다. 하지만 정작 조준호는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긴다. 과연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동생의 생명을 구한 조준호의 미담 전말이 무엇일까. 9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사진=채널S, 마이클 커쳐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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